Novotel Milano Nord Ca’ Granda
아침 기도회
아침 6시 반, 아침 기도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수첩 메시지 “교회를 살린 사람들 - Holy Mason(행1:14)”의 말씀을 가지고 묵상 및 호흡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럽 렘넌트 대회 2강
Stump - Sprout (1Sam6:13, Ac1:1,3,8, Ac27:24)
[Remnant]
- 9기 전세계 : 저는 메시지에서 빈시간을 활용을 붙잡았다. 계속 서밋 타임을 가지라는 메시지에 따라 앞으로 빈시간이 많을텐데 그때 138, 즉 복음을 누리는 시간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복음=말씀(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신분은 남은자 남는자 남을자 남길자, 그리스도의 대사이고 흑암을 결박하는 신분을 가진자인데 정체성을 회복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비전트립 기도제목이 유럽의 무너진 교회 현장을 볼 수 있도록 이었는데 오늘 교회 앞에서 장사를 하는 걸 보면서 예수님이 장사하는 성전을 뒤엎으신 것처럼 유럽의 교회들도 뒤짚어질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 11기 박혜경 :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이 시대에 복음 회복할 남은 자 재앙 흑암문화 막을 남을 자 미래 살릴 남길 자로 불러 주심에 감사해요. 하나님 제가 여기에 왜 있어야 되나요? 하나님 저는 누구 인가요? 하나님 저를 이사야 6장 13절 말씀에서 나온 듯이 그루터기로 이땅에 남은자로 남는자로 남을자로 남길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하나님 외로움이 오고, 어려움이 오고, 위기가 왔을때 이 모든것이 하나님이 제게 WITH, IMMANUEL, ONENESS 의 하나님과 함께하심 누리는 시간표임을 기억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려움이 왔을때에도 영적서밋, 기능서밋, 문화서밋의 대열에 서게하시는 시간표임을 알게 하시고, 위기가 왔을때 Healing사역할 Remnant로 서게하심을 기억할 수 있게 제게 힘을 도와주세요. 하나님 우리를 그리스도의 대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밀라노(Milan)
팀별 점심/저녁식사 및 밀라노 탐방
[밀라노 대성당 Duomo Di Milano]
밀라노 두오모는 성당 높이 157m 넓이 92m에 이르는 거대한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14세기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지휘에 착공되었고, 19세기 나폴레옹 왕자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135개 첨탑과 2245개의 조각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널리 알려진 조각상은 ‘작은 성모’라는 뜻의 <마돈니나>로 가장 높은 스아이어 위에 서 있으며 3900장의 금박으로 덮여있습니다. 밀라노 시내에서 해당 조각상보다 높은 건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1865년부터 1877년까지 건축가 주세페 맹고니의 설계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두오모 광장 쪽에서 쭉 걸어가면 바로 스칼라 광장으로 이어지며, 가운데 십자모양 천장에서 4대륙을 상징한 아름다운 프레스코를 볼 수 있습니다.
1팀 (Anthony T, 신효원, 전세계, 박현성, 안제혁, 박고은, 차하준)
3팀 (이명훈 T, 차하람, 박시은, 고주영, 이지수, 김시환, 김예슬)
4팀 (류슬기 T, 고기준, 조유민, 신준환, 김예진, 박주원, 문예린, 박혜경)
5팀 (한병호 T, 이주영, 임혜원, 김주영, 이양다인, 금진환, 배유민, 윤소윤)
6팀 (제영림 T, 김동연, 김근원, 윤예안, 유은서, 윤해훈, 김서율, 신소원)
7팀 (이경희 T, 원희태, 김다영, 김영현, 현서희, 임온유, 최기성, 임건호)
8팀 (정은주 T, 김승호, 김지원, 권세영, 조자현, 정민준, 이미래, 배현경)
9팀 (한영훈 T, 도현솔, 윤여주, 박지훈, 이서진, 양다혜, 박진서)
Novotel Milano Nord Ca’ Granda
하루의 마무리
유럽 렘넌트 집회 2강과 집회 전체를 마무리하며 포럼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팀별 밀라노탐방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점을 포럼하며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9기 신효원 : 비젼트립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고 온 것 같은데 평상시의 연장전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들뜨지 않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메세지에서 렘넌트에 대해서 많이 나왔는데 말로만이 아니라 렘넌트라는 정체성을 회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현장을 보면서 먼저 화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활하신 예수님 보다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만을 보여준다는게 보였다. 그냥 교회가 관광지가 되어진 것 같고 복음과 언약을 놓치면 한국의 미래도 저렇게 될 것 같았다. 사명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빈 시간과 빈 마음에 내가 가장 갈급한 부분이 나온 것 같다.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하는데 현실 앞에선 너무나 약한 내자신을 보는 것 같다. 무너진 교회현장에서 그 건물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유럽의 무너진 개인들을 보는 시간이였다. 복음없는 나의 상태도 저 사람들과 다를 게 없는 거구나 나의 빈 시간을 메세지로 채우는게 너무나도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