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RGS Vision Trip in Italy - Day6 (2019.04.28)

Grand Hotel Plaza & Locanda Maggiore

주일 예배

오늘은 주일입니다. 아침 6시 반에 호텔의 작은 연회장을 빌려 주일 예배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은 자의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는데, 과거에 메이지말고 오늘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현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

맛있는 빵과 핫초코로 즐거운 아침식사 시간이었습니다.

피렌체(Firenze)

firenze.jpg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시작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래된 유서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기원전 59년 로마의 줄리어스 시저에 의해 세워졌으며, 처음에는 “Florentia(번영하는)” 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 도시는 군부대를 짓기 위해 기획되어 아직도 도시의 많은 부분이 군사적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피렌체는 이미 10세기부터 예술활동과 무역활동이 활발했으며, 중세시개 때 이미 유럽 전역에 은행지점들을 세우며 당대 가장 강력한 금융가문이었던 메디치 가문의 지원에 힘입어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당시 피렌체에서 활동한 르네상스 예술가들은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티첼리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유명한 예술가가 많습니다.

[피렌체 대성당(Duomo di Firenze)]

온갖 건축기술의 집합체로 볼 수 있는 피렌체 대성당은 세계 최초, 최대의 팔각형 석재 돔과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등이 새겨진 청동 문, 마흔 네 개의 스테인드글라스, 단테의 신곡 장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은 무늬로 이루어진 건물 외벽은 건물에 색을 입힌 것이 아니라 가지각색의 대리석을 이용하여 조각, 조립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있는 성당의 규모로 당시 그 지역이 얼마나 번성했는지를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img_xl (40).jpg

점심식사

스파게티와 돼지갈비 샐러드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어요.

firenze2.jpg

로마(Rome)

저녁 식사(비원)

IMG_3993.JPG

한식당에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름진 현지음식 대신 담백한 한식을 먹게 되어 신나기도 했습니다. 공기밥을 두 세공기씩 먹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b.jpg
KakaoTalk_20190515_134454847.jpg

로마 야경 투어

팀별로 검정 벤을 타고 이동하며 로마시내의 관광지 투어를 했습니다.

[콜로세움 (The Colosseum)]

검투사들의 대결과 호화로운 구경거리가 펼쳐지던 거대한 로마의 원형 경기장으로, 이곳에서 열리는 검투사 경기를 보러 찾아드는 5만 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은 해상 전투를 재현하거나 고전극을 상연하는 무대로도 쓰였어요. 가장 먼저 콜로세움에 들러 관광을 하려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잠시 단체사진을 남기고 벤에 다시 몸을 실었습니다.

[키르쿠스 막시무스 (Circus Maxmus)]

IMG_4483.jpg
img_xl (20).jpg

콜로세움에서 잠시 이동하여 도착한 키르쿠스 막시무스는 로마에서 최초로 건설된 전차경기장이며, 역사상 가장 큰 운동경기장으로 꼽힙니다. 이는 라틴어로 '대형 경기장(또는 광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광장, 스페인계단, 오드리계단]

[트레비 분수 (Trevi Fountain)]

분수를 등지고 어깨 너머로 동전을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2번 던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나며, 3번 던지면 인연이 이루어진다는 속설과 영화 <로마의 휴일> 에서 오드리 햅번이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트레비 분수에 들러 젤라또를 먹으며 관광을 즐겼습니다. 남은 동전들을 가지고 각자 설레는 마음으로 동전을 던져보기도 했어요. 덕분에 트레비 분수에는 연간 약 19억 원에 달하는 동전이 쌓인다고 합니다.

Hotel CAPANELLE

하루의 마무리

- 9기 윤여주 : 오늘 일요일이니까 아침에 말씀을 듣고 버스를 타고 피렌체로 갔다. 그 피렌체의 너무 크고 정말 웅장 했다. 정말 피렌체는 하루를 그냥 돌아보면서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면서 돌아보고 싶은 그런 도시였다. 사람이 많지만 되게 여유로웠고 한가지 감명이 너무 깊으면서도 씁쓸한 점은 그 곳에서 르네상스가 시작이 되었는데 그 르네상스의 뜻을 보면 "rebirth"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게르만 족이 로마를 쳐들어오고 Dark Age가 왔다가 다시 예술가들이 건축술들을 회복을 시킨 것인데 그래서 미켈란젤로 등의 사람들이 만들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서포트, 식주인이 되 주었고 그 지원을 받아가면서 지금의 작품을 만들었는데 다시 사람들이 풍족해 지기 시작하고 발달이 되기 시작을 하면서 과학 등 예술이 발달하고 그 때 독일에서 종교개혁이 일어나기도 하였는데 그 르네상스를 통하여서 동시에 인본주의 인간 중심 사상으로 넘어갔다라는 것과 그 사상을 통해서 초대교회가 복음을 전파하고 기독교가 로마를 정복을 하고 타락을 하면서 오직을 놓치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놓쳤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는 했지만 이제 이 르네상스 이후로는 인간 중심 사상으로 하나님을 놓치게 된 것이다. 우리가 그 인본주의가 만들어진 그 도시에 간 것이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 피렌체를 가서 본 그 큰 두오모 성당이 예배당 교회당도 아닌 그냥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이탈리아에서 많은 성당들을 본 거 같지만 그냥 실제로 예배라도 드리는 성당을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다 옛날에 여기서는 이렇게 했다라는 식이지 실제로 예배 드리고 있는 성당을 보지 못한 거 같다. 그냥 교회가 실제로 하나의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된 거 같았다.

cats.jpg

피렌체에서 로마로 오면서 창문이 깨지고 위에 그리스도 십자가는 있는데 무너진 교회를 봤었다. 이게 지금 이탈리아의 실상 같았다. 실제로 성당이라고 하는 것은 제대로 된 일을 못하고 성당 교회당도 아닌 그냥 하나의 예술작품으로만 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바울이 죽기까지 복음을 전한 이 로마가 이 이탈리아가 결국에 지금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예배를 드리지 않는 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까웠다. 정말 우리 나라도 이 복음이 아예 없다가 부산 12평 교회 동삼 제일 교회에서 시작 된 성경적 다락방 전도 운동 복음 운동 속으로 들어 오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느꼈고, 이 다락방에서 하는 렘넌트 운동이 렘넌트 한 명 복음으로 올바르게 키우는 것이 이 이탈리아를 보면서 알게 된 것 같다. 로마를 보면서 정말 그 큰 제국의 유물들을 보면서 2000년 동안 보관이 되어진 것도 정말 신기 했지만 정말 안타까운 점은 바울 이 후로 정말 복음 가진 렘넌트가 없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렘넌트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된 것 같다.

내일 폼페이를 가게 될 텐데 복음이 형태만 있고 본질을 잃고 사람들이 자기의 쾌락을 즐기면서 살 때 그 사람들에게 내린 재앙인데 그 결과가 어떠할 지 보고 싶고 얼마나 참혹한 지 보고 싶다. 내일도 렘넌트 선교사라는 선교 마인드를 항상 가지고 가야겠다.

- 11기 박혜경 : 오늘은 피렌체와 로마 현장에 갔다. 오늘은 여러가지의 석상들을 보았는데 석상들이 모두 다 그리스로마신화와 같은 다른 신들이 있었다. 여러가지의 우상들도 계속 보았는데, 이 모든 석상이나 우상들이 너무 아름답고 화려했다. 그리고 여러 성전을 보면서 이것이 사단이 하는 Mason전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었고, 따라서 현장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다.

오늘 메세지에서 문제와 사건이 앞으로 우리에게 많이 올건데 문제와 사건이라는 큰 틀, 이 자체로 보는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에게 오늘 사건과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많은 불신앙을 했는데 이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사단에게 속지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렘넌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